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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모터 가운데 시험운행과 실전에서 결과에서 우수한 성적은 낸 모터를 살펴보면 우선 87번 모터를 주목할만하다.
87번 모터는 아직 실전경주에 투입 되지 않았지만 8차례 시험운행에서 6차례나 10위 안에 들며 안정적인 기록을 보여줬다. 소개항주 타임은 신형 모터 가운데 가장 빠른 6.91초다. 평균 타임 7.01, 최저 타임 7.08초 등 고른 기록으로 실전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25번 모터 역시 실전에 투입되지 않았지만 4차례 10위 이내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소개항주 타임 6.91초를 찍어 모터 중 최고기록을 보여주었고 평균 타임 7.01, 최저 타임 7.08초를 기록했다. 평균타임 기록은 87번 모터와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142번과 52번 모터 역시 평균 타임 7.02로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실전 경주에서 기대를 높였다. 이 외에 123번과 127번 모터 역시 시험운행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관심대상으로 떠올랐다.
시험운행과 실전경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모터들도 있다.
16번 모터는 평균 타임 7.03초(공동 5위), 최고 기록 6.97초(10위)의 기록을 갖고 있는 16번 모터는 지난 4일 16경주 온라인스타트 경주에서 조규태 선수가 선탑해 2착 입상에 성공했다. 이어 다음날인 5경주에서는 코스 이점을 살리기 힘든 5코스에서 1착에 성공하는 등 2회 출전에서 1착 1회, 2착 1회를 기록했다. 103번 모터 역시 2차례 실전경주에서 1착 1회, 3착 1회를 기록하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 외에 33·35·39·51·72·75·97번 모터의 기록도 눈여겨볼만하다. 특히 33번 모터는 시험운행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김민천 선수가 선탑한 3차례의 실전경주에서는 모두 1착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눈길을 끌었다. 51번 모터 역시 길현태 선수가 선탑한 3차례 경주에서 1착을 2회나 기록했다. 이 외에 35번 모터도 3차례 출전경주에서 모두 2착에 성공했다.
그러나 모터에 대한 판단은 아직 이르다. 신형 모터가 이제 불과 첫 경주를 치렀고 아직 실전에 투입되지 않은 모터들도 있기 때문이다. 다만 신형 모터들이 안정적인 기력을 보일 때까지는 휘감기형 선수보다는 찌르기형 선수가 시즌 초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