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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미세먼지에 홈바이크족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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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18. 04. 1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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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에스엠피 엑스바이크 엑스텐./제공=이화에스엠피
최근 미세먼지, 황사로 인한 대기오염과 야외활동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족(홈트레이닝)에 이어 자전거도 집에서 즐기는 홈바이크족이 크게 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날씨와 외부 환경에 구애 받지 않는 실내 운동과 실내 자전거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그 중 자전거 운동은 하체근육을 집중적으로 사용해 근력 향상과 지구력과 심폐기능을 동시에 단련할 수 있는 전신 운동으로 짧은 시간에도 최대의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

이화에스엠피는 17일 자전거 운동기구 ‘엑스바이크’ 출시 10주년을 맞아 지난해 말 스타트레이너 숀리와 공동기획 제작해 ‘숀리 엑스바이크 엑스텐(X10)을 론칭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엑스텐(X10)은 국민 바이크로 통하는 엑스바이크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역대 최고 사양의 휠을 탑재해 힘의 전달력을 높이고 부드러운 페달링이 특징이다.

엑스바이크 엑스텐(X10)의 기획에 참여한 숀리는 방송을 통해 실내 바이크 운동시 효율적인 운동팁에 대해 “실내 바이크 운동 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점은 신체에 맞는 안장 높이와 페달의 버클 사이즈를 조절하고 앉았을 때 등받이에 허리를 완전히 붙여 운동시 무리가 가지 않도록 안정감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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