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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지방선거와 관련해 지역 최대 현안인 전투비행장 이전에 대한 문의가 늘어난 것에 대해 직원들이 바른 설명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읍면동 직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순회교육의 형태로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전투비행장 이전관 관련해 유포되고 있는 △‘이전부지가 확정됐다’ △‘국가 예산으로 진행되는 국책사업이다’ 등의 이야기가 근거 없는 낭설에 불과하다는 것 등 사실과 현안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순회 교육을 담당한 김진범 주민소통팀장은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계획에 대해 직원들조차 잘 알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다며, 주기적인 직원 교육을 통해 전투비행장 이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직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2월 9~13일까지 7차례에 걸쳐 시청 대강당에서 수원전투비행장 이전사업 바로알기 직원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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