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올 시즌 경륜 판도 ‘젊은피’ ‘수도권’ 강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80628010015337

글자크기

닫기

김성환 기자

승인 : 2018. 06. 28. 16:5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캡처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올 시즌 경륜 판도는 젊은피와 수도권 선수들이 주도하고 있다.

경륜 성적 상위 50명을 기수별로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16기 이후 기수들이 성적 상위 50명 중 36명을 차지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17시즌 그랑프리 우승자이자 현 경륜 랭킹 1위인 정종진이 속한 20기가 7명으로 가장 많다. 경륜 20기의 선전은 현재 성장세를 봤을 때 앞으로도 꾸준하게 이어질 전망이다. 다음으로 그랑프리 우승컵을 보유한 이현구(2014), 이명현(2011·2012)이 속한 16기가 6명, 2015시즌 그랑프리 우승자 박용범이 속한 18기와 신흥 강자로 발돋움 하고 있는 성낙송, 정하늘 등이 포진된 21기, 상승세인 황승호, 류재열이 활약하고 있는 19기가 각각 5명으로 3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박병하(13기), 김주상(13기), 김현경(11기)등의 선배 기수들이 언제까지 젊은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현재의 페이스를 유지할지 지켜보는 것도 앞으로 경륜 관전의 흥미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충청권, 경상권과 호남권의 치열한 경합이 벌어지고 있다. 정종진, 정하늘, 신은섭, 박병하가 활약 중인 수도권이 18명으로 50위권내 가장 많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다음으로 경상권이 17명으로 2위에 올랐다. 성낙송이라는 걸출한 스타의 깜짝 활약이 있었지만 박용범, 이현구의 연이은 낙차와 전법적인 한계에 부딪혀 수도권의 기세에는 미치지 못했다. 충청권도 수도권과 연대를 맺으며 7명의 상위랭크자를 배출하고 있다. 특히 황인혁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최래선을 필두로 한 호남권은 5명의 상위랭크자를 보유하고 있지만 분발이 필요해보인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30세 초·중반대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정종진, 박용범, 류재열 삼각 편대를 앞세우는 31세가 11명으로 단독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로 전영규와 유태복을 앞세운 33세(8명)와 황승호와 신은섭을 필두로 한 32세(5명)가 2위, 3위를 차지했다. 30세 전후가 경륜선수에게는 전성기를 구가할 수 있는 나이임이 다시 확인됐다.
김성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