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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는 이달 1일 자로 정원외 인력으로 관리하던 임대주택관리직원 38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노조와 관련 합의를 시작한지 6개월 만의 결실이다.
SH공사와 임대주택관리직원 교섭대표 노조인 ‘서울주택도시공사통합노동조합’은 서울시의 ‘노동존중특별시 서울 2단계 발전계획’ 취지에 따라 작년 하반기부터 정규직 전환 조건을 둘러싸고 6개월 이상 팽팽한 협상을 벌여오다 지난달 말 결실을 봤다.
이에 따라 그간 SH공사가 정원외 인력으로 관리해 온 임대주택관리직은 정원 내 별도 직군인 ‘주거복지직’에 편입됐다.
공사는 직군 간 전환 조건이나 직급 명칭 등을 정할 때 기존 정규직의 근로 조건을 침해하거나 역차별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노사 합의를 맺어 정규직 전환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은 “두 차례의 노사합의를 통해 갈등을 최소화하고 조직화합이 가능한 최적의 조건을 찾았다”면서 “상생과 협치의 노사관계 속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3기 주거복지, 도시재생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