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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실업률 4.0%로 상승, 고용훈풍 속 통계 제외 인력 구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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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18. 07. 0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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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농업 일자리 21만3000개 늘어...실제 경제활동 참가율 0.2%포인트 상승
미 연준, 실업률 연말 사상 최저 수준 3.6% 기록 전망
미국의 ‘고용 훈풍’이 실업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고용시장이 좋아지자 기존 실업률 통계에서 제외됐던 인력들이 구직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6월 실업률은 3.8%에서 4.0%로 상승했다. 비농업 일자리가 21만3000개 늘어났다. 전달 22만3000개보다 증가 폭은 줄었지만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치 19만개보단 높은 수준이다.

실제 경제활동 참가율은 62.7%에서 62.9%로 상승했다.

실업률은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간 4.1%에 머물다 지난 4월 저항선으로 인식된 4% 선을 뚫고 3.9%를 기록했다. 5월엔 3.8%를 찍었다. 이는 18년 만 최저수준이며 1969년과 같은 수치로 사실상 완전고용 상태를 의미한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연말에 3.6%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달 대비로는 0.2%,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2.7% 각각 올라갔다. 임금상승률은 고용과 인플레이션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정책당국이 주목하는 지표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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