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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대우건설 등에 따르면 김 사장은 이번 주 초 알제리행 비행기를 타고 취임 후 첫 해외 일정을 시작했다.
김 사장이 첫 해외 출장지로 알제리를 택한 것은 이 지역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가 많고 상당수가 사업 막바지 단계인데다, 대형 부실이 발생한 전력이 있어 우선 챙겨봐야 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우건설은 현재 알제리에서 RDPP 플랜트, 엘하라쉬 하천복원사업, 부그줄신도시 청사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RDPP 현장의 경우 2016년 사업부지 인도 지연으로 1000억원대의 손실을 반영한 전력이 있고, 내년 1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김형 사장은 알제리 현장 곳곳을 방문해 사업 진행 현황을 살피는 것은 물론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1일 취임한 김형 사장은 울산 등 전국 현장을 돌며 직원들을 만났다.
또한 서울 본사에서는 대리·사원급 직원들과 런치·치맥데이트 등을 하며 소통의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