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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FIFA 올해의 남자선수상 3회 연속 수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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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8. 07. 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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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올해의 남자 선수 10인 후보 발표
[월드컵] 호날두 미소 가득<YONHAP NO-5996>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지난 6월 20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B조 모로코 경기에서 대회 4번째 골을 기록한 뒤 주먹을 불끈 쥐며 미소짓고 있다. /연합
올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5골을 몰아치며 레알 마드리드의 3연패를 이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도 3회 연속 수상할 수 있을까.

FIFA는 24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 루카 모드리치 등 올해의 남자 선수 후보 10명을 발표했다.

호날두(유벤투스)는 올해 3회 연속 수상에 도전한다. 호날두는 올해 챔스 득점왕에 오르며 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의 3연속 챔스 우승을 이끌었다. 또 FIFA 월드컵에서는 스페인을 상대로 최고령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신계의 두 주역인 메시(바르셀로나)도 이름을 올렸다. 메시는 올해 바르셀로나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총 34골 12도움을 기록했다.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친 스타들도 후보로 선정됐다. 월드컵 골든볼 주인공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는 크로아티아의 준우승을 주도했고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월드컵 챔피언 프랑스에서는 ‘신성’ 음바페(파리 생제르망)를 비롯해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이 뽑혔다. 음바페는 월드컵에서 베스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그리즈만은 UEFA 유로파리그 우승, 바란은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차지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도움왕 케빈 데 브라이너(맨체스터 시티)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브라질의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는 제외됐다. 네이마르는 월드컵에서도 8강에 탈락하는 등 활약도 미비한데다 각종 논란으로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최고의 지도자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남자 감독상에는 프랑스를 20년 만에 월드컵 우승으로 이끈 디디에 데샹 감독, 준우승의 플라트코 달리치 크로아티아 감독, 레알 마드리드에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안긴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등이 선정됐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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