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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에 따르면 북측 선수단은 여자농구 4명, 카누 18명, 조정 8명, 지원 인원 4명 등 총 34명으로 이들은 중국 베이징에서 항공편을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대한농구연맹에 따르면 여자농구 북측 선수단은 로숙영·장미경·김혜연 등 3명과 지도자 1명 등 4명이다. 이들은 입국 후 곧바로 충북 진천선수촌에 입촌한 후 자체 훈련을 진행한다. 현재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윌리엄존스컵국제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남측 선수단이 대회를 마치고 30일 귀국하면 31일 휴식 후 내달 1일부터 남북 합동훈련이 이뤄질 전망이다.
카누 북측 선수단은 28일 입국 후 단일팀 훈련장인 충북 충주 탄금호 경기장 인근 숙소로 이동해 다음날은 29일부터 남측 선수들과 합동 훈련할 가능성이 크다. 카누 용선은 10명의 패들러와 키잡이, 드러머(북 치는 선수) 등 12명의 선수(후보 선수 1명 별도)가 한 팀을 이뤄 경쟁하는 종목이다. 한국 6명, 북한 6명씩 남녀 총 24명의 선수가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조정 단일팀 선수들도 충주 탄금호 경기장에서 합동훈련을 할 전망이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확인되지 않았다. 조정에선 남자 무타포어, 남자 에이트, 여자 경량급 더블스컬에서 남북 단일팀이 출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