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함평군, 폭염·가뭄대응 종합대책 마련...“피해예방 적극 나섰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80727010015629

글자크기

닫기

신동준 기자

승인 : 2018. 07. 29. 15:3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무더위 쉼터 248곳 운영, 그늘막 텐트 13개소 설치
전남 함평군이 기록적인 무더위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농·축·수산물 피해도 늘어남에 따라 폭염 및 가뭄대응 종합대책을 마련, 폭염피해 예방에 나선다.

29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우선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와 장애인들의 더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9개 읍면에 그늘막 텐트 13개소를 설치하고, 무더위 쉼터 148곳을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쉼터로 이용될 경로당, 읍면사무소, 농협 등의 냉방시설 작동상태를 긴급 점검하고 지역 병원과 보건소 등 응급의료센터와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폭염피해 응급 구호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마을이장, 읍면 사회단체 등과 협력해 수시로 취약계층의 안위를 살피고, 1일 3회 이상 마을방송과 문자서비스를 통해 한낮에는 비닐하우스나 밭에서 작업하지 말도록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군은 최근 축·수산 농가에서 기르는 가축과 양식하는 물고기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해 폭염 예방 시설 및 자재 지원을 위한 예산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세웠다.

이와 함께 군은 20일 이상 충분한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면적 대비 전작(田作·밭농사) 약 518㏊가 물 마름과 고사 등 가뭄피해가 우려된다는 자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악의 경우 관정과 양수장비 지원 등에 예비비를 투입할 계획도 마련했다.

이윤행 군수는 “연일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지속돼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과 함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노약자·장애인 등 취약계층 군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고, 농·축·수산물 분야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