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UG는 29일 공사 보증 상품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양보증료(대지비·건축비)를 14.8% 내린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부터 한시적으로 약 10% 내린 보증료율을 5% 가량 추가 인하한 것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등 임대주택 사업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임대 보증금 보증료율도 21.8% 인하한다.
후분양 활성화를 위한 후분양 대출보증 보증료은 36.9%, 주택사업자의 원활한 자금 조달 지원을 위해 PF보증은 6.8% 내려간다. 정비사업 대출보증도 9.3%, 모기지 보증은 14.5% 각각 인하한다.
또 HUG는 중소 건설업체·사회임대주택 등을 위한 보증료 할인은 신설하거나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기금이 출자된 리츠와 사회임대주택 등은 임대보증금 보증료를 30% 할인해주는 제도를 신설하며 공공성이 강한 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세금반환보증, 주택구입자금보증, 주택임차자금보증 등 보증료는 동결하고, 사회배려계층·청년층에 대한 할인은 확대한다.
주택구입자금보증과 주택임차자금보증의 경우 사회배려계층 범위를 기존 연소득 2500만원 이하에서 4000만원 이하로, 할인율은 기존 20%에서 40%로 각각 확대한다.
전세금반환보증의 경우 연소득 4000만원 이하 신혼부부·청년가구에 대한 보증료 할인을 기존 40%에서 50%로 높인다.
아울러 연소득 4000만∼5000만원 이하인 청년가구에 대해서는 보증료율 10% 할인해주는 제도를 신설한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보증료율 인하로 주택 임차인, 구입자, 주택사업자의 보증료 부담이 연간 약 250억원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보증제도 개선을 통해 주거복지정책을 충실히 뒷받침하고 주택업계 지원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