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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주민참여 예산위원’ 위촉식 가져 …군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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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18. 08. 0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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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31일, 유기상 고창군수(앞줄 중앙)가 주민참여 예산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고창군
전북 고창군이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군정을 실질적인 주민주도형으로 새롭게 바꿨다.

고창군은 군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들의 직접적인 참여 기회를 확대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키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 60명을 모집해 지난달 31일 위촉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임기는 2년으로 △군 예산요구안에 대한 검토 및 주민의견제출 △분과별 예산 한도액 내 참여예산 직접편성 △주민제안사업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 개최 △군 예산에 대한 설명·홍보 활동을 통한 주민참여 활성화 △부서 중요사업 주민의견 수렴에 따른 자문역할 등 군 예산편성 과정에 폭 넓게 참여하게 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주민제안사업 신청을 받는 동시에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의견을 수렴을 위한 참여예산 읍·면 민관협의회와 토론회를 갖고 주민주도형 참여예산 10억원을 폭넓게 편성할 계획이다.

또 해당 읍면 지역개발사업 등에 14개 읍면 총 30억원에 대한 예산편성 및 각종 사업 우선순위 결정을 한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실질적인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진정한 의미의 주민차지를 실현할 의미 있는 첫 발을 내딛었다”며 “좋은 정책제안과 헌신적 노력, 열정을 통하해 민선7기 지방자치 교과서 같은 고창군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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