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잡한 거리 파티 향해 발사하기도..."다수, 갱단 연루"
경찰국장 "거리에 총기, 전과자 너무 많고, 가치관 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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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존슨 시카고 경찰국 국장은 “우리는 용납할 수 없는 주말을 보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CNN 방송·시카고트리뷴 등에 따르면 부상자는 최소 71명으로 사상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CNN에 따르면 총격 사건은 금요일인 3일 밤 3건이 발생해 6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시작, 토요일 15건의 발생, 15명이 총격상을 입고 1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격화되다가 일요일인 5일 새벽 1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10건이 발생, 30명이 총격상을 입고 2명이 숨졌다. 특히 10대 14명이 총격상을 입었고, 11세·13세 10대 2명이 사망했다.
그 외 사망자가 언제 어디서 발생했는지는 추후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프레드 월러 순찰팀장은 5일 오후 “시카고는 폭력적 밤을 경험했다”며 “몇건은 계획된 것이었고, 이 지역 갱단 갈등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소 1건은 총격범이 혼잡한 거리 파티를 향해 발사했다고 덧붙였다.
존슨 국장은 총격 사건이 재범자 등 소수 그룹에 의해 자행되고 있다며 총격 사건 다발 원인과 관련 “거리에 총기와 전과를 가진 사람들이 너무 많다”며 “무엇이 옳고 그른지 가치관이 결여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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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트리뷴에 따르면 이번 총격 사건이 발생하기 전인 지난 3일까지 1700명이 총격상을 입었다. 아 가운데 최소 300명이 사망했다.
시카고의 총기 사건 사망자 수는 지난해 650명으로 전년도 771명보다 크게 줄었다. 하지만 이는 인구가 더 많은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의 총기 사건 사망자를 더한 숫자를 웃도는 수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시카고에서의 범죄와 살인은 급속한 확산 단계에 있다”며 ‘시카고 총기 범죄 타격 병력’으로 명명된
연방특별팀 투입을 명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