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보건소는 폭염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보건소’를 운영하고 있다/제공 = 영광군
전남 영광군이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찾아가는 이동 보건소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9일 영광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이동보건소는 무더위쉼터(경로당)를 이용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금연, 금주, 결핵, 국가 암 검진, 구강보건사업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장려해 자발적인 운동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기본검사, 객담채취, 의료상담, 한방진료 등을 연말말까지 주 1회 총 36회에 걸쳐 경로당을 순회하며 통합건강증진 사업과 연계해 진행한다.
조용숙 군 보건소장은 “모든 질환은 발병하기 전 예방는 것이 중요하다”며 “폭염 관련 건강수칙 홍보 활동을 강화해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려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