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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영광군에 따르면 강 부군수는 지난 9일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과 장휘국 광주교육청 교육감을 만나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의 취지와 프로그램을 상세히 설명하고 많은 광주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해 주길 부탁했다.
염산 출신인 김병내 남구청장은 미래형 이동수단인 e-모빌리티의 필요성과 엑스포 개최 취지를 공감하며 빠른 시일 내에 영광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장휘국 광주교육청 교육감은 “영광 이모빌리티 엑스포가 미래산업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며 “학생 참여를 유도하고 교육청 홍보부스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강 부군수는 “오는 10월 11~14일 영광 대마산단에서 치뤄질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는 영광의 미래 먹거리 친환경 사업인 e-모빌리티의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며 “성공적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