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수박보다 당도가 높고, 먹기에도 편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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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0~11일 이마트 전주점에서 유기상 고창군수, 조규철 군의장, 군의원 등과 함께 ‘고창 씨 없는 수박’ 시식과 홍보행사를 가졌다.
일반 수박은 씨가 모든 영양분을 섭취하고 남은 것이 과육에 축적되지만 씨 없는 수박은 과육으로만 영양분이 축적되므로 일반 수박보다 맛과 당도가 높다.
수박을 구매한 한 주부는 “씨가 없어 일반 수박보다 맛이 떨어질 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더 달고 맛있다”면서 “특히 어린아이들 먹이기에 제격이다”고 말했다.
고창 수박은 미네랄과 원적외선이 풍부한 황토에서 재배되고 국내 최초로 전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되면서 청정 고창이라는 이미지가 더해져 올해 ‘2018 국가브랜드 대상’에 선정돼 9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수박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군은 성내면을 중심으로 52농가가 25.7㏊에 씨 없는 수박을 재배하고 있다.
유기상 군수는 “군은 농민들의 우수한 재배기술과 함께 농촌개발대학에 수박멜론과를 개설해 각종 시범사업과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로 지역 수박의 우수성이 전국으로 널리 알려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