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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창 씨 없는 수박’ 홍보…9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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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18. 08. 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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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과 원적외선이 풍부한 황토에서 재배'
일반 수박보다 당도가 높고, 먹기에도 편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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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11일 까지 2일간, 이마트 전주점에서 유기상 군수(중앙)가 ‘고창 씨 없는 수박’ 시식과 홍보행사를 가졌다/제공 = 고창군
전북 고창군이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달달하고 맛있는 ‘고창 씨 없는 수박’을 알렸다.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0~11일 이마트 전주점에서 유기상 고창군수, 조규철 군의장, 군의원 등과 함께 ‘고창 씨 없는 수박’ 시식과 홍보행사를 가졌다.

일반 수박은 씨가 모든 영양분을 섭취하고 남은 것이 과육에 축적되지만 씨 없는 수박은 과육으로만 영양분이 축적되므로 일반 수박보다 맛과 당도가 높다.

수박을 구매한 한 주부는 “씨가 없어 일반 수박보다 맛이 떨어질 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더 달고 맛있다”면서 “특히 어린아이들 먹이기에 제격이다”고 말했다.

고창 수박은 미네랄과 원적외선이 풍부한 황토에서 재배되고 국내 최초로 전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되면서 청정 고창이라는 이미지가 더해져 올해 ‘2018 국가브랜드 대상’에 선정돼 9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수박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군은 성내면을 중심으로 52농가가 25.7㏊에 씨 없는 수박을 재배하고 있다.

유기상 군수는 “군은 농민들의 우수한 재배기술과 함께 농촌개발대학에 수박멜론과를 개설해 각종 시범사업과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로 지역 수박의 우수성이 전국으로 널리 알려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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