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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K와 시즌 11차전에서 선발로 다승 1위 세스 후랭코프가 출전, 6-3으로 승리를 거뒀다.
선발 후랭코프는 6이닝 1실점 투구로 시즌 16승(3패)째를 거뒀다.
SK는 에이스 메릴 켈리마저 5⅔이닝 7피안타(1피홈런) 4볼넷 6실점(4자책)으로 무너지면서 3연패에 빠졌다.
두산은 2회초 후랭코프의 연이은 폭투로 1실점했지만, 2회말 오재일의 우월 솔로 홈런으로 곧바로 추격했다. 오재일은 이 홈런으로 역대 84번째로 개인 통산 100홈런 고지를 밟았다.
두산은 4회말 김재호의 내야 땅볼 때 양의지가 홈을 밟아 1점을 추가했고 2사 만루에서는 최주환, 허경민의 연속 밀어내기 볼넷으로으로 점수를 더 올렸다. 6회말에도 2점을 더 뽑았다.
스콧 반 슬라이크가 볼넷으로 진루에 성공, 2사 3루에서 허경민이 우중간 적시타를 쳐내며 반 슬라이크를 불러들였고, 허경민은 오재원의 중전 적시타 때 득점하며 SK를 무너뜨렸다.
SK는 8회초 1사 1루에서 홈런 1위 제이미 로맥이 중월 투런포로 시즌 37번째 홈런을 쏘아올리는데 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