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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전국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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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기자

승인 : 2018. 08. 22. 11:38

농가단위 조직화 통해 유통 규모화와 통합마케팅 추진 성과
김천시 FTA 시설현대화사업 최우수
김천시가 FTA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최우수 시로 선정됐다./제공=김천시
김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8년도 FTA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2015년, 2016년 2년 연속 최우수 시로 선정됐지만 2017년에는 자연재해 등 복합적인 이유로 우수등급을 받는데 그쳤다.

시는 그러나 올해 최우수 시로 다시 선정되면서 중앙정부에서 지원하는 재정 상사업비 21억원과 인센티브 사업비 1300만원을 지원받게 되는 쾌거를 올렸다.

FTA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연차평가는 2017년부터 광역단위인 전국 19개 과수산업발전계획 시행주체 평가로 변경됐다.

농축식품부에서 전국 과수산업에 대한 1년간의 사업추진 성과를 총괄 평가하는 과수산업 핵심평가 제도다. 평가결과 종합평가 우수지자체는 재정적 지원을, 부진한 지방자치단체는 재정적 제재를 가한다.

평가지표로는 사업시행주체 역할 및 성과, 예산집행실적, 취급액, 수출, 공동마케팅 실적, 조직화 취급액 실적, 정부정책방향 적극동참, 지역실정에 적합한 변화된 노력도, 모범사례, 개선방안 등이 책정됐다.

김천시는 도 단위 통합조직(경북연합마케팅) 사업체계로 개편된 후에도 지역농협들의 적극적 참여와 농가단위 조직화를 통해 유통 규모화와 통합마케팅 추진 등 실적이 빠르게 성장하는 저력을 보였다. 1990년부터 과수재배가 본격 출발해 현재까지 포도재배면적 2448ha로 전국의 17%, 자두재배면적 1098ha로 전국 15%에 달하는 등 비약적으로 발전해 왔다.

시가 2004년부터 시작한 FTA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은 올해까지 총 881억원을 지역내 과수농업인들에게 투입해 시설현대화를 통한 냉해·가뭄 자연재해 방지, 과실생산 기반구축, 과수 고품질 향상, 수출량 증대 등으로 농가수익증대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관계자 및 사업시행주체와 농업인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상사업비 21억원을 2019년 FTA기금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에 추가 배정해 농업인들의 지속적 소득증대 및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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