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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빛원전 방사선비상대비 ‘주민보호집중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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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18. 09. 0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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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영광스포티움광장에서, 군 .경 .소방 등 10개 기관 20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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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영광군이, 한빛원전 방사선 비상대비 ‘방사능방재주민보호집중훈련’시, 관내 학생들을 안전지역인 구호소로 대비시키고 있다/제공 = 영광군
전남 영광군은 지난 6일 영광스포티움 광장에서, 군·경·소방·교육청 등 총 10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해 ‘방사능방재 주민보호집중훈련’을 실시했다.

9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비상계획구역 내 관내학생이 안전지역인 구호소로 대피하는 것으로 △비상단계별 상황전파 △교통통제 △방사능오염검사 △구호소 운영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진행됐다.

특히, 주민소개 시 적색비상이 발령되면 예방적보호조치구역인 원전 반경 5km이내 홍농서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50명이 1차 대피하고, 비상상황이 확대됨에 따라 긴급보호조치구역에 위치한 백수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80명이 2차 대피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아울러 훈련 중 신규 도입된 스마트구호소를 활용하여 구호소 입소등록을 실시함으로써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였고, 구호소 내 심폐소생술, 방사선영향상담소 등 학생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훈련을 통해 유사시 주민보호조치를 위한 매뉴얼의 실효성을 점검했고, 지역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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