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안동시보건소, 아동·청소년 대상 흡연예방 및 금연지원 사업 실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80912010006716

글자크기

닫기

김정섭 기자

승인 : 2018. 09. 12. 15:4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아동.청소년 흡연예방 체험부스 운영)
안동시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제공=안동시
경북 안동시보건소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흡연예방 및 금연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 보건소는 주요 사업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5세 이상 어린이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콜록콜록, 담배가 싫어!’ 인형극 공연을 대동관 낙동홀에서 진행한다.

또 초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금연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중·고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금연클리닉, 20여 개 유치원 및 초·중학교 250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11월까지 운영한다.

시 보건소에서는 상반기에도 50여 개 유치원·초·중·고 학생 800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과 금연골든벨, 금연체험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 흡연율은 2017년 평균 6.4%로 중학생은 3.0%, 고등학생은 9.7%, 남학생은 9.5%, 여학생은 3.1%로 나타났다. 청소년이 처음으로 담배를 접하는 시기는 초등학교 5학년 때인 12.8세로 매일 흡연을 시작하는 시기는 13.7세이다.

따라서 상습흡연까지는 약 1년이 걸리므로 청소년들의 신규흡연자로의 진입을 사전예방하기 위한 흡연예방 교육은 초등학교 5학년 이전이 효과적이다. 5세 이상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매년 교육을 실시해 ‘흡연이 건강을 해친다’는 사실을 각인시켜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인형극공연은 가정에서의 금연동기 부여의 간접적인 전파효과 뿐만 아니라 흡연 및 간접흡연의 폐해를 알기 쉽게 교육함으로써 건강생활습관을 올바르게 형성하는 조기교육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금연상식 O·X 퀴즈, 다트 게임, 폐활량 측정, 금연엽서 쓰기 등 흡연의 유해성 체험을 통해 건강생활실천을 다짐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남자 중·고등학교의 흡연학생에게는 찾아가는 청소년금연클리닉을 운영, 금연상담 및 금연보조제 지원, 한의약적 금연침 등 적극적인 금연서비스를 펼쳐 금연을 유도할 방침이다.

안승우 시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들의 흡연을 예방하고 금연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관심이 필요하며 지역사회 단체 및 학교와 연계·협력을 통해 청소년 흡연율 감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