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춘추관은 24일 오전(현지시간) 숙소 호텔 지하 1층에 차려진 기자실 옆 휴게실에 차례상을 차려놓고 미국에서 추석을 맞은 기자들이 차례를 지낼 수 있게 했다.
차례상은 대추와 밤·배·사과·약과·송편 등이 올려져있었다. 실제 춘추관 직원과 기자들은 제삿술 병에 소주를 채워 술과 함께 절을 올리면서 차례를 지내기도 했다.
차례용 비용은 기자들이 갹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통째로 반납하고 유엔총회와 한·미 정상회담을 수행하고 취재하는 직원들과 기자들을 위해 차례상을 차렸다”면서 “조상께 예를 다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