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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용호 , 뉴욕서 친북 한인단체 모임 참석, 제재 해제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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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18. 10. 0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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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TBS 보도, 친북 한인단체 친목회에 참석
와인 마시면서 악수 요청에 응하는 등 편안한 모습
리용호 북 외무상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하고 있는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지난달 30일 현지에서 한인 단체의 행사에 극비리에 참석했다고 일본 민영 TBS방송의 JNN뉴스가 보도했다. 리 외무상이 환하게 웃으면서 ‘재미동포전국연합회’라는 친(親)북한 한인단체가 연 친목회가 진행된 중국 음식점에 들어가고 있다./사진=JNN뉴스 캡쳐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하고 있는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지난달 30일 현지에서 한인 단체의 행사에 극비리에 참석했다고 일본 민영 TBS방송의 JNN뉴스가 보도했다.

TBS는 리 외무상이 뉴욕 시내 고급 중국 음식점에서 ‘재미동포전국연합회’라는 친(親)북한 한인단체가 연 친목회에 참석했다며 음식점 내에는 ‘우리민족끼리’ 표어가 있는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고 전했다.

미국 경호인력들의 삼엄한 경비 속에 음식점에 도착한 리 외무상이 환하게 웃으면서 마중 나온 관계자들과 악수를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찍었다.

리 외무상은 30명 정도의 참석자들 앞에서 “북한은 비핵화를 향해 노력하고 있다. 미국은 이에 상응하는 행동을 해야 한다”며 제재 해제를 호소했다고 는 JNN은 전했다.

참석자에 따르면 리 외무상은 권한 와인을 마시면서 참석자들의 악수 요청에 응하고, 미국·일본 외교장관 등과의 회담 등 주요 외교 일정을 마치고 편안한 모습이었다.

우리민족끼리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재미동포전국연합회’라는 친(親)북한 한인단체가 연 친목회에 참석했다고 일본 민영 TBS방송의 JNN뉴스가 보도했다. 친목회장인 중국 음식점에 ‘우리민족끼리’라는 포스터가 부착돼 있다./사진=JNN뉴스 캡쳐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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