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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감]중금속 납 검출 취나물·오가피 400kg 시중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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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8. 10. 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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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에 오염된 취나물 등이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은 10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확인 결과, 지난 7월 강원도 원주시의 한 중금속 오염 농경지에서 중금속 납(Pb)이 검출된 약 400kg의 취나물, 오가피가 시중에 유통됐다고 밝혔다.

김정재 의원에 따르면 해당 농경지는 중금속에 오염된 농경지로 올해 7월 생산된 취나물에서 납(Pb) 성분이 허용기준치인 0.3ppm의 약 4배가 넘는 1.3ppm 검출됐다.

허용기준치 이상의 중금속이 검출된 취나물을 비롯해 같은 장소에서 생산된 부추(103kg), 가지(525kg), 상추(16kg), 호박(340kg), 옥수수 5포대, 오가피 등이 출하정지됐다.

하지만 조사시점 7월 이전 생산된 취나물과 오가피가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정재 의원은 “현재 중금속 오염 농경지에서 생산되는 계속수확작물의 경우 중금속 잔류조사 직전에 시중에 유통된 것에 대한 대응 매뉴얼이 없다”면서 “농식품부는 중금속 잔류허용기준치를 초과한 작물이 계속수확 작물이라면 최소한 검사 직전에 출하된 농산물에 대해서는 추적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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