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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은 방글라데시 최대 의류 수출기업 아난타그룹(Ananta Group)과 약 84억원(750만 달러) 규모의 아난타 복합시설(호텔) 및 주거시설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하즈라트 샤잘랄 국제공항에서 약 9km, 다카 신도심에서 약 5km 떨어진 곳에 대규모 복합시설과 주거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해당 부지는 고급주택가, 공항, 대학교, 뉴타운 등과 가까워 다카의 배후 주거지역으로 각광받는다는 설명이다.
희림은 이 곳에 호텔, 오피스, 상업시설 등이 포함된 지하 2층, 지상 17층 규모의 복합시설과 약 1200가구의 주거시설의 디자인 콘셉트부터 설계까지 총괄적인 설계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희림 관계자는 “방글라데시의 건설시장 규모는 매년 성장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공사 발주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희림은 글로벌 경쟁력을 앞세워 이번 프로젝트의 CM 추가 수주를 비롯해 방글라데시뿐만 아니라 베트남,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개발 수요가 많은 동남아시아 지역의 공공, 민간 입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난타그룹은 H&M, 자라(Zara), 갭(Gap), 리바이스(Levi‘s), 마크스 앤 스펜서(Marks & Spencer) 등 글로벌 브랜드 의류의 제조와 수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연매출은 약 6000억원 규모다.




![[사진자료] 계약 서명식](https://img.asiatoday.co.kr/file/2018y/10m/10d/201810100100095740005323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