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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부문은 이응석과 이태희의 각축전이다. 이응석이 약 1억 540만원의 상금을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이태희가 약 1억 270만원으로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뒤를 이어 김응선(약 9100만원), 최광성(약 9000만원), 심상철(약 8300만원)이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종료까지 약 2개월이 남아 있는 가운데 상금 격차가 크지 않아 순위가 급변할 공산은 여전하다. 11월에는 제5차 그랑프리 포인트 쟁탈전, 12월에는 우승상금 3000만원이 걸린 경정 최고 권위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가 열린다. 큰 대회에서 성적은 상위권의 순위 변화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다승부문에서는 김응선이 32승으로 선두에 올라 있다. 심상철과 김효년이 28승으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응선에게 심상철과 김효년은 위협적인 존재다. 두 선수 모두 ‘전광석화 스타트’와 탁월한 조종술을 겸비한 최강자로 꼽히기 때문이다. 이들에게 4승은 남은 경주에서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는 격차다. 김응선 역시 고감도 스타트와 탄력적인 전술운영이 뛰어난 만큼 시즌 막판 세 선수의 다승왕 싸움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