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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작물 황기·지치 복합물 관절 건강 개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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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8. 10. 3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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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 지치, 황기복합물 추출물
약용작물 황기와 지치로 만든 복합물이 관절 건강에 효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31일 세명대 부속 제천한방병원과 인체 적용 공동연구에서 황기복합물이 무릎 연골을 보호하고 관절 건강 개선에 효과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인체 적용 시험은 대조군, 시험군 각각 44명, 총 88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실시됐다.

시험대상자는 만 40세 이상, 만 75세 미만 남녀로 경증 및 중등중 퇴행성 관점염을 진단 받은 자이다.

시험에서 대조군은 위약(placebo)을, 시험군은 2.25g(1일) 황기복합물을 포함하는 시제품을 투여했다.

이 결과 관절 건강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들이 개선됐다.

통증 지수(바스, VAS))는 44.7% 줄었고, 한국형 무릎관절 점수는 35.8% 증가했다. 또한 무릎관절 기능 점수(워맥)도 38.2% 감소했다.

황기복합물로 만든 시제품을 복용하는 12주 동안 특이 증상은 나타나지 않아 황기복합물이 안전한 원료인 것으로 확인됐다.

농진청은 황기복합물을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필수 자료로 제출할 계획이다.

최인명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은 “앞으로 황기복합물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등록돼 활용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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