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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국회서 예산안 깊이 검증해 경제 살리는 데 역할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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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진 기자

승인 : 2018. 11. 01. 10:03

모두발언하는 손학규<YONHAP NO-2196>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연합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일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 “침체된 경기 부양을 위해 재정 확대 방안을 쓸 수 있지만 현 정권은 이미 54조원을 투입하고도 일자리 마이너스 사태를 불러왔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번 예산안은 이 정부가 제대로 심판받을 수 있는 첫 번째 사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에서 예산안을 깊이 있게 검증해 경제를 살리는 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관영 원내대표도 “일자리 관련 예산 가운데 효과 없는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공무원 증원, 일자리 안정자금 등 일자리 자금을 현미경 심사 하겠다”며 “행정부의 특수활동비를 면밀히 살핀 뒤 대폭 삭감을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임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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