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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MLB닷컴에 따르면 다저스는 류현진에게 QO를 제안했다. QO는 미국 메이저리그 원소속구단이 FA 선수에게 ‘빅리그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으로 1년 계약을 제시하는 제도’다. QO는 특급 FA의 상징이다.
올해 FA 중 워싱턴 내셔널스 외야수 브라이스 하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투수 패트릭 코빈, 애리조나 외야수 A.J. 폴록, 휴스턴 애스트로스 투수 댈러스 카이클, 보스턴 레드삭스 마무리 크레이그 킴브럴, 다저스 포수 야스마니 그란달과 류현진 등 7명 만이 퀄리파잉 오퍼를 받았다.
류현진은 10일 이내에 QO를 받아들일지, 아니면 FA시장에 나가 다른 팀을 선택할지 결정해야 한다. 류현진이 ‘올해가 다년 계약의 적기’라고 판단하면 QO를 거부하고 FA 시장에 나갈 수 있다. 반면 1년 뒤 FA 시장에서 더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되면 QO를 받아들이면 된다.
류현진은 올해 15경기에서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의 성적을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