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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QO 제안받아…1년 204억원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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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8. 11. 0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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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Series Dodgers Red Sox Baseball <YONHAP NO-2084> (AP)
LA다저스 류현진 /AP연합
류현진(31)이 소속구단인 LA다저스로부터 퀄리파잉 오퍼(QO)를 제안받았다. 1년 1790만 달러(204억원)를 받고 다저스와 동행할 수 있게 됐다.

3일 MLB닷컴에 따르면 다저스는 류현진에게 QO를 제안했다. QO는 미국 메이저리그 원소속구단이 FA 선수에게 ‘빅리그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으로 1년 계약을 제시하는 제도’다. QO는 특급 FA의 상징이다.

올해 FA 중 워싱턴 내셔널스 외야수 브라이스 하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투수 패트릭 코빈, 애리조나 외야수 A.J. 폴록, 휴스턴 애스트로스 투수 댈러스 카이클, 보스턴 레드삭스 마무리 크레이그 킴브럴, 다저스 포수 야스마니 그란달과 류현진 등 7명 만이 퀄리파잉 오퍼를 받았다.

류현진은 10일 이내에 QO를 받아들일지, 아니면 FA시장에 나가 다른 팀을 선택할지 결정해야 한다. 류현진이 ‘올해가 다년 계약의 적기’라고 판단하면 QO를 거부하고 FA 시장에 나갈 수 있다. 반면 1년 뒤 FA 시장에서 더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되면 QO를 받아들이면 된다.

류현진은 올해 15경기에서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의 성적을 거뒀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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