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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이날 승리로 8승 1패를 기록하며 홈 5연승과 함께 LG와 맞대결 7연승도 이어나갔다. LG는 5승 4패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모비스 라건아는 22점 14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섀넌 쇼터는 20점 4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기여했다.
LG의 조쉬 그레이는 23점 4어시스트 3스틸로 분전했다. 제임스 메이스는 26점을 올렸고 리바운드도 14개를 걷어냈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 LG 그레이를 막지 못해 끌려갔다. 모비스는 1쿼터 종료 2분 38초를 남기고 라건아와 이종현을 투입했다. 1쿼터 막판 라건아의 연속 득점으로 13-17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현대모비스는 2쿼터부터 공격의 중심에 섰다. 쇼터는 2쿼터에만 10점을 올렸다. 여기에 장기인 빠른 농구로 눈 깜짝할 사이에 득점도 올렸다. 양동근과 함지훈의 3점슛까지 더하며 39-33으로 전반을 마쳤다.
LG는 3쿼터에 분위기를 바꿨다. 김시래가 득점을 시작으로 4분 11초 동안 현대모비스를 무득점으로 묶고 13점을 몰아쳤다. 모비스는 실책 4개를 범하면서 역전을 내줬다. LG는 그레이와 김시래의 돌파로 잇따라 득점에 성공하며 61-55로 3쿼터를 끝냈다.
모비스는 그대로 무너지지 않았다. 59-67로 뒤지던 4쿼터 중반 연속 8점을 올리며 67-67, 동점을 만들었다. 라건아가 연속 12점을 올렸다.
현대모비스는 57.7초를 남기고 라건아의 패스를 받은 이종현의 골밑 득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