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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대표이사 변경 등 조직개편 단행…“상품 중심에서 사업·서비스 체재로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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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8. 11. 0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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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가 대표이사 변경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장기적 성반기반 확보를 위해 사업을 재정비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서다.

우선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인터파크는 이상규 대표이사에서 CFO인 강동화 부사장과 COO인 김양선 전무 각자 대표이사 체재로 변경하기로 결의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기존의 쇼핑·도서·투어·ENT(Entertainment & Tickets) 등 상품 중심의 4개 부문 체재를 변경해, COO(Chief Operation Officer·최고 운영 책임자)가 이끄는 사업 총괄 부문과 CSO(Chief Service Officer·최고 서비스 책임자)가 이끄는 서비스 총괄 부문 체재로 재편했다.

이를 통해 인터파크는 부문별로 나뉘어 있던 영업과 마케팅 등의 부서를 역할과 기능 중심으로 한데 모아 ‘고객 중심’ 경영에 최적화된 조직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특정 상품 담당자에게 마케팅 전문가·영업 전문가 및 AI 전문가 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내부 역량이 강화되고, ‘여행+도서’ ‘쇼핑+공연’ 등의 상품 기획이 강화되는 통합의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업 총괄부문 김양선 COO는 “인터파크가 갖고 있는 기존 핵심 사업들의 경쟁력을 유지함과 동시에 새로운 성장의 동력을 찾는 데 주력할 것”이라면서 “선택과 집중으로 사업을 건강한 구조로 재편해 시장에서 더욱 높은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서비스 총괄 부문을 맡은 이태신 CSO는 “서비스와 IT 역량을 고객 중심의 관점에 집중해 새로운 유저 경험을 창출하고, 다양한 고객 밀착형 기능을 추가해 나갈 예정이며 동시에 기존에 제공하고 있는 플랫폼의 고도화에도 한층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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