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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산지에서 소비지까지 수산물 저온유통 인프라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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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8. 12. 0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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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해양수산부는 3일 산지부터 소비지까지 수산물의 저온유통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수산물 저온유통체계 구축방안은 소비자에게 품질이 좋고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수산업 전반의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해수부는 수산물 양륙에서 위판까지 시간 단축과 품질 관리를 위해 자동선별기 설치를 지원해 물류작업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톤(TON) 단위 어상자 경매 도입 등 위판시스템을 혁신적으로 바꿔 나가기로 했다.

위판장, 도매시장에는 저온경매장을 설치하고, 냉장·냉동창고 등 저온유통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산지와 소비지 간 저온운송을 위한 냉장·냉동차량을 지원하는 등 어종별·유통단계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저온유통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해수부는 도매시장에서의 별도 경매 및 저온유통 라벨 부착 등을 통한 차별화로 저온유통 수산물의 고급화를 추진하고, 수산물 품질인증 요건 등에 저온유통사항을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학교·군급식 등 공공단체 급식 참여를 확대시키는 등 저온유통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수산물 부류별 보관 온도기준과 운송수단 및 수산물 유통시설의 저온유통 기준을 마련하는 등 법·제도적 기반 마련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수산물의 저온유통 실용화기술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양륙·선별 및 냉동·냉동보관 기술 등 스마트 유통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산지에서 소비지까지 일관된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수산물 저온유통 표준지표의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도현 해수부 유통정책과장은 “수산물 저온유통체계 구축방안의 세부과제를 착실히 이행해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어업인·유통종사자의 소득 증대를 함께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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