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래 장관은 3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9년 대국민 업무보고회 및 중앙환경정책위원회’에서 참석해 “중국 국민도 미세먼지에 관심이 많고 특히 중국 정부는 정책 결정자들의 고민이 많다”면서 “중국 정부가 우리보다 훨씬 강도 높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한국과 중국 정부가 노력하는데 공유되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면서 “지금까지 양국이 다분히 협력형, 연구형 사업을 해왔다면 앞으로는 실질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조치를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기술을 중국에 전수해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장치를 공장에 설치하고 지원하는 실증화 사업도 하고 있다”면서 “중국에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것으로 보이면 미리 우리한테 알려줘 사전적 예방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