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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네티즌, “극한직업 표절 아닌가”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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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19. 02. 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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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직업'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이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사진=영화 포스터

중국 네티즌들이 영화 '극한직업'이 중국 영화 '용하형경'을 표절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12일 중국 매체 신랑위러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국에서 인기리에 상영 중인 영화 '극한직업'이 지난해 6월 중국에서 개봉한 영화 '용하형경'과 극 중 설정이 매우 비슷하다며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표절 의혹이 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영화 '용화형경'은 '4명의 경찰이 잠복근무를 위해 랍스터 식당을 열어 운영한다'는 내용으로 '극한직업'과 등장인물 등이 비교적 흡사한 편이다.


중국 매체는 이러한 네티즌들의 주장에 표절 의혹은 사실이 아님을 밝히며, 애초에 영화 '극한직업'과 '용하형경'은 원작 시나리오 작가가 한국인 문충일씨로 같다고 보도했다. 


두 영화는 지난 2015년 '한·중 스토리 공개개발 프로젝트' 과정 중 '원 소스 멀티 유즈 콘텐츠' 공모전에 당선된 '극한직업' 시나리오로 제작됐다. 


한편, 영화 '극한직업(이병헌 감독)'은 지난 11일 영화 '괴물'의 관객수(1301만 명)를 넘어 6위에 오르는 등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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