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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숙소’ 하노이 멜리아 호텔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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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19. 02. 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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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숙소로 알려진 베트남 '멜리아 호텔' 앞 거리. /하노이=정재훈 기자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숙소가 26일(현지 시간) 멜리아 호텔로 최종 확인됐다. 

멜리아 호텔 측은 25일 전 객실에 비치한 안내문을 통해 "우리 호텔에 머무는 국가 정상(Head of State)의 방문에 따라 호텔 로비에 보안검색대가 설치돼 다음 달 3일까지 가동될 예정"이라며 투숙객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앞서 멜리아 호텔은 김 위원장의 경호팀 등 북측 실무진이 집중적으로 점검해 왔던 곳으로, 김 위원장의 숙소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돼 왔다.
 
한편 멜리아호텔 7층엔 미국 백악관의 프레스센터도 문을 열 예정이어서, 김 위원장이 하노이에 체류하는 동안 미국 기자들과 같은 건물에서 지내는 이례적 상황이 연출될 전망이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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