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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청도군에 따르면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는 농촌에 버려지는 폐자원을 모아 환경을 보호하고 고철이나 빈병, 농약병 등을 수집해 판매 수익을 창출하는 일석이조의 사업 효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명실상부 제2의 새마을운동 전개와 발상지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년 농한기를 이용해 새마을지도자 중심으로 전 군민이 참여하는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이러한 녹색실천운동을 통해 환경보존과 나눔을 함께 실현하는 청정한 청도의 이미지 부각으로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청도의 성장 모델 구축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올해로 20회째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살기좋은 녹색 청정도시, 행복청도 건설’이라는 큰 슬로건으로 △재활용품 모으기 활성화를 통한 지역주민의 참여 유도로 의식의 변화에 따른 새마을정신 계승 발전 △재활용품 판매재원으로 이웃돕기 운동 전개, 소득증대사업 지원 등 행복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까지 1만2049톤의 재활용품을 모아 판매수익이 총 18여억원을 확보해 청도군새마을회의 재정자립은 물론, 불우이웃돕기 성금 지원,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 김장나누기 등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 기여했으며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 추진(베트남 토마을 소득증대 지원)으로 국가브랜드 향상에도 많은 공헌을 했다.
해마다 군민 모두가 참여해 생활 주변에 산재해 있는 각종 재활용품을 수집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청도군 새마을회의 대표적인 행사로 재활용품을 가득 실은 600여대의 차량이 행렬을 지어 행사장에 진입하는 장면은 또 다른 볼거리가 되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매년 시행되는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는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의 위상을 높이는 자랑스런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는 군민들이 모두 하나가 돼 준비 하고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큰 결실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