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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완 신작 ‘버선발 이야기’ 공개… “수술실 들어가면서도 책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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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19. 03. 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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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이 10년 만에 신작을 공개했다./송의주 기자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이 10년 만에 신작을 공개했다.

20일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는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이 출연했다.

이날 백 소장은 최근 출간한 ‘버선발 이야기’를 소개했다. 

‘버선발 이야기’는 ‘버선발’이라는 이름을 가진 주인공을 중심으로 민중의 땀과 눈물, 자유와 희망을 담은 내용이다.

백 소장은 '백발의 거리 투사'로 불려온 자신의 이야기를 책 속에 담았다.

이 책은 지난해 출간 예정이었으나 백 소장의 심장 관상동맥 수술로 출간이 올해로 미뤄졌다. 

백 소장은 "수술실에 들어가면서도 '버선발 이야기'를 꼭 완결지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회상했다. 

한편 1932년생인 백기완 소장은 올해 87세를 맞았다. 그는 1960년대부터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으며 1974년 유신헌법 철폐 100만인 선언 운동을 주도해 12년 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1975년 형 집행 정지로 석방됐다. 제13·14대 대통령 선거 당시 재야운동권에서 독자 후보로 추대돼 입후보하기도 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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