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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미쳤어’지병수 할아버지, 채연 ‘흔들려’도 완벽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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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19. 03. 2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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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이 넘치는 지병수 할아버지./KBS 오늘밤 김제동
'미쳤어'를 불러 전국구 스타가 된 지병수 할아버지(77)가 이번에는 채연의 '흔들려'를 완벽 재연했다.

26일 방송된 KBS '오늘 밤 김제동'에는 화제의 주인공 지병수 할아버지가 출연했다.

이날 지병수 할아버지는 생방송으로 채연의 '흔들려'를 선보였다.

처음에는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던 지병수 할아버지는 이내 남다른 흥과 춤솜씨로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지병수 할아버지는 인터뷰에서 "기분이 아주 업됐다. 옛날엔 이런 걸 못 느꼈는데 이번에 노래하고 나서 어르신네들이 하는 걸 즐겁게 봐주는 걸 보고 참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MC 김제동의 결혼식 참석을 약속하며 "우리 서로 좋은 사람 만납시다"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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