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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의 소확행...오크밸리 ‘골짜기 플리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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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19. 04. 0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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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밸리 전경 (1)
/오크밸리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 리조트가 6일부터 6월 2일까지 주말마다 잔디광장에서 ‘골짜기 플리마켓’을 연다. 소상공인들이 만든 제품 위주의 행사다. 고객들의 소장품 판매를 통한 기부행사도 병행한다. 여행을 즐기고 나눔까지 실천하는 의미있는 행사다.

골짜기 플리마켓은 오크밸리 회원, 투숙객, 원주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다. 회원이나 투숙객은 각자 추억이 담긴 물건을 판매하고 수익의 일부를 기부할 수 있다. 판매 풀건에 제한은 없다. 자신보다 타인에게 더 유용하겠다 싶은 물건이면 무엇이든 판매가 가능하다. 일부 수익금은 소외계층에 기부된다. ‘나눔’ 실천을 통한 즐거움은 기분 좋은 덤이다.

원주지역 청년들은 각자 기량을 한껏 살린 공예품 및 먹거리를 선보인다.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실내 디퓨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등 아기자기한 수공예품들이 선보인다. 과일청과 건강식품 등 강원도의 토산품도 판매된다. 인형 만들기, 도자기 액세서리 공예, 에코백 만들기, 목공 체험 등도 마련된다.

오크밸리 전경 (17)
/오크밸리
금요일 밤마다 ‘골짜기 야시장&라운지’가 진행된다. 원주의 청년들이 운영하는 푸드트럭이 등장하 간단한 식사부터 간식까지 특색있는 음식을 제공한다. DJ가 직접 선곡하는 음악과 함께 달콤 시원한 칵테일을 마시다보면 한 주간 쌓였던 스트레스가 말끔히 해소된다.

골짜기 플리마켓 운영시간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골짜기 야시장&라운지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관련 정보는 오크밸리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다.

오크밸리를 방문했다면 숲과 연계한 3D 조명쇼 ‘소나타 오브 라이트’는 꼭 들러본다. 여느 조명쇼와 달리 숲을 배경으로 펼쳐져 분위기가 더욱 로맨틱해 사회관계방서비스(SNS)에서 ‘인증샷’ 명소로 호응을 얻고 있다. 플리마켓에서 물품을 구매하거나 판매에 참가하면 ‘소나타 오브 라이트’ 40%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오크밸리까지 멀지 않다. 서울에서 한 시간이면 닿는다. 알뜰한 주말 나들이를 계획한다면 오크밸리 떠 올린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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