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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보궐선거, 오후 3시 전체 투표율 36.1%로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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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19. 04. 0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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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보궐선거 투표./연합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3시 기준 4·3 보궐선거 전체 선거구 투표율이 36.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는 오전 6시 총 151개 투표소에서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0만 9566명 가운데 14만 7753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17년 4·12 재보궐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21.8%보다 14.3%포인트 높은 수치다.

선관위는 오후 1시 투표율부터 지난달 29일, 30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투표율도 합산해 반영했다.

이번 보선의 사전투표율은 14.37%로 지난 2013년 사전투표가 도입된 이래 국회의원 선거가 포함된 5차례 재보선 가운데 가장 높았다.

지역별 투표율을 보면 경상남도 투표율이 38.1%(12만9570명)로 가장 높았으며 경상북도(35.0%·1만2962명), 전라북도(15.9%·5221명)가 뒤를 이었다.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경남에서는 창원성산 선거구와 통영·고성 선거구 투표율이 각각 35.8%, 40.9%로 집계됐다.

경북 상주·의성·군위·청송 한 곳에서만 치러졌던 2017년 4·12 국회의원 재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은 45.0%였다.

이번 보궐선거는 국회의원 선거구 2곳(경남 창원성산, 통영·고성)과 기초의원 선거구 3곳(전북 전주시 라, 경북 문경시 나·라) 등 총 5곳에서 치러진다. 

투표 종료 시각은 오후 8시이며, 투표소에 갈 때는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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