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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작년까지 우수급과 특선급을 오가며 선행형 강자로 활약한 장인석을 주목한다. 전법 상의 한계와 마크 선수들의 견제, 힘 좋은 신인들의 득세로 인해 올해 초 입지가 좁아졌지만 최근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지난 2월 23일 광명 토요경주에서 축 선수 앞에 자리를 잡고 선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그는 인기순위 4위였음에도 당당히 자력 입상에 성공했다. 이후 지난달 8일 부산경주에서도 축으로 나선 김우현을 후미에 두고 최창훈을 활용하는 짧은 승부로 입상에 성공했다.
이규백 역시 올해 초 고전을 거듭하며 인지도와 득점이 크게 낮아진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러나 지난달 17일 광명 경주에서 인기순위 최하위로 경주에 나선 그는 노련한 경주 운영을 펼치면서 입상에 성공하며 쌍승 45.0배의 배당을 터뜨렸다. 선행으로 11초66의 양호한 200m 기록을 내며 기회가 오면 언제든 ‘한방’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감상근은 지난달 24일 광명 경주에서낮은 인지도의 지역연대를 적극적으로 챙기는 라인 경주를 펼치며 입상에 성공했다. 경주마다 인지도에서 밀려 불리한 자리에서 경주를 시작해야 했던 그는 강자 초주 마크의 기회가 오자 위협적인 라인 전환으로 타 선수들의 의욕을 꺾는 신선한 경주 운영을 선보였다. 그는 평소 무리한 몸싸움을 피하는 경주 운영을 펼쳤지만 이날 경주에서는 지켜야 하는 자리가 나왔을 때 공격적으로 페달링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