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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국가 재난 속 ‘불금’ 표현 썼다가…“바보 토니를 용서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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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19. 04. 0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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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이 인스타그램에 '불금'이라는 단어를 썻다가 급히 사과문을 올렸다./토니안 인스타그램,정재훈 기자
가수 토니안이 강원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산불 재난을 잊은 채 '불금'이라는 단어를 썼다가 비난이 일자 급히 사과했다. 

5일 토니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신나는 금요일 유후! 불금. 근데 인생 뭐 있어. 일해야지"라는 글과 함께 춤추며 즐거워하는 남성 그림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강원도 산불이 국가적 재난으로 번지는 상황 속에서 '불금'이라는 단어가 부적절하다고 토니안을 비난했다.

또한 토니안의 팬들까지 나서서 해당 게시물이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토니안은 해당 게시물이 논란이 일자 약 1시간 만에 삭제했다. 

그는 "즐거운 금요일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에 바깥 상황을 인지 못 하고 바보 같은 단어를 쓴 바보 토니를 용서해주시길.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알았던 몰랐던 무조건 제 잘못 같다. 혹시라도 상처받았을 분들 때문에 걱정이다. 하루빨리 진화가 이루어지길 바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강원도 산불과 관련해 '국가재난 사태'를 선포하고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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