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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 할리의 부인 명현숙씨가 입을 열었다./연합 |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그의 아내 명현숙씨가 심경을 토로했다.
명씨는 9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건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다. 저도 영문을 들어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들의 혐의를 아버지가 뒤집어 썼다'와 같은 루머는 조금도 사실이 아니다"며 "의심할 가치도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로버트 할리는 온라인을 통해 필로폰을 구매한 혐의는 인정했지만 투약 사실은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로버트 할리는 미국 출신의 귀화 한국인이다. 미국에서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한국에서 부산 사투리로 방송 활동을 하며 인기를 끌었다.
-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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