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4위 자리를 위협하던 5위 아스널(승점 67점)과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66점)는 6일(한국시간) 열린 리그 37라운드 경기에서 각각 무승부를 거뒀다. 아스널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맨유는 허더즈필드 타운과 각각 1-1로 비겼다.
토트넘이 4일 본머스에 0-1로 패하면서 승점 획득에 실패, 두 팀에게 4위 탈환의 기회가 주어졌으나 아스널(최근 4경기 1무3패)-맨유(최근 4경기 2무2패)는 동반 부진하며 UCL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다.
아직 최종전이 남았지만 두 팀은 4위 토트넘을 추월하기는 어려운 상태다. 맨유는 승점 66으로 마지막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해도 토트넘(승점 70점)을 재칠 수 없게 됐고, 아스널(골득실 +20)은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승점 70점이 되지만 골득실에서 토트넘(+28)에 밀렸다.
이로서 EPL에서는 다음 시즌 UCL에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첼시,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출전자격을 얻었다. 그러나 아직 아스널에게도 기회는 남았다. 아스널이 만약 4강에 진출해 있는 올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다음 시즌 UCL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토트넘의 본머스전 패배 빌미를 제공했던 손흥민도 마음 편하게 UCL 4강 2차전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손흥민은 본머스전에서 상대의 거친 플레이에 화를 참지 못하고 충돌해 퇴장을 당했다. 상대가 손흥민의 화를 돋우는 장면이 명확하게 잡혀 큰 비난은 피했지만 이날 경기 패배의 큰 원인이 됐다.
부담을 턴 손흥민은 오는 9일 열리는 네덜란드의 아약스와 UCL 4강 2차전에서 모든 것을 쏟아 부을 수 있게 됐다. 4강 2차전에서 손흥민은 자신의 시즌 최다 골(21골) 경신에도 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