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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침몰어선 선원 2명 안전하게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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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9. 05. 1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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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 구계항 앞 해상 어장관리선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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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대원들이 지난 12일 오전 10시 47분경 영덕군 구계항 앞 해상에서 침몰한 어장관리선 선원을 구조하고 있다./제공=울진해경
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지난 12일 “파도를 맞고 어선이 침몰한 것으로 보인다”는 민원인의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현지에 급파해 선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13일 울진해경에 따르면 오전 10시 36분경 영덕군 구계항 앞 0.2해리 해상에서 어장관리선 S호(1.37톤, 승선원 2명)의 V-PASS SOS 신호 확인차 출동하던 중 신고를 받아 경비함정 2척, 울진구조대, 강구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4척을 신속히 보내 오전 10시 47분경 침몰한 선박을 빠져나온 승선원 A(36), B씨(35) 등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또 구조된 2명은 저체온증을 호소하는 것 외에 생명의 지장이 없는 상태로 119 구급차에 인계했고 선박 침몰로 적재된 연료유(경유)가 일부 유출됐으나 신속히 해양오염 분산 작업을 완료했으며 인근 항행 선박의 안전을 위해 침몰선박 위치를 표시하는 부이를 설치했다.

곽윤희 울진해경 기획운영과장은 “이들이 오전 10시 5분경 영덕 삼사항에서 어장 관리 보수작업차 나와 기상이 좋지 않아 입항하기 위해 이동중 너울성 파도를 맞아 전복·침몰됐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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