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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즌 첫 선두타자 홈런…시즌 7호 ‘200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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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9. 05. 2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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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ers Royals Baseball <YONHAP NO-4298> (AP)
추신수(왼쪽) /AP연합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홈런 1개를 추가하며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200홈런에 4개만을 남겼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올 시즌 개인 첫 선투타자 홈런을 쏘아 올렸다. 개인 통산 28번째. 추신수는 상대 선발 잭 플래허티의 시속 134㎞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중간 담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비거리 131m짜리(431피트) 대형 홈런이었다.

그는 지난 18일 세인트루이스전 이후 이틀 만에 홈런포를 추가하며 최근 4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홈런 수는 7개.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홈런은 196개다. 이미 메이저리그 아시아 타자 최다 홈런 1위를 달리는 추신수는 홈런 4개를 추가하면 아시아 선수 중 최초로 200홈런에 도달한다. 1회 홈런으로 개인 통산 2500루타도 넘어섰다.

또 추신수는 6회 선두타자로 나서서 플래허티의 커브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때리는 2루타를 치며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완성했다. 올 시즌 15번째 멀티 히트다.

추신수는 8회 앤드루 밀러에게는 삼진을 당했고, 연장 10회 말 무사 1, 3루에서는 고의사구로 1루에 걸어나갔다. 텍사스는 세인트루이스와 연장 접전을 펼친 끝에 5-4로 승리했다.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88에서 0.293(157타수 46안타)으로 올렸다. 출루율도 0.391에서 0.397로 상승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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