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전방산업 우려에도 불구하고 한솔케미칼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6%, 23.2% 증가한 1534억원, 314억원으로 추정돼 사상 최대 실적에 근접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반도체 하락 사이클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비메모리(LSI)용 과산화수소 출하량이 크게 증가하고 삼성 QLED TV 판매가 예상을 상회하며 퀀텀닷(QD) 재료 출하량도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솔케미칼이 삼성전자 비메모리 과산화수소를 100% 공급하는 독점적 공급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며 “2분기 과산화수소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1%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비메모리용 과산화수소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1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퀀텀닷 재료 매출 추정치도 18% 상향 조정했는데 이는 삼성전자의 QLED TV 판매 전망치를 상향했기 때문”이라며 “올해 삼성 QLED TV 판매량은 전년 대비 85% 증가한 500만대 달성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돼 한솔케미칼의 QD 재료 매출도 800억원을 상회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