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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과도한 주가하락…2분기 호실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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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9. 07. 0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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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3일 호텔신라에 대해 최근의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5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호텔신라의 주가는 중국의 소비위축과 국내외 규제 우려, 국내 화장품 부진, 2분기 판촉비 증가 가능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6% 하락했다”며 “이미 국내 면세점 산업은 이러한 악재들을 수 차례에 걸쳐 주가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12M Fwd PER은 35배에서 15배까지 내려온 상황으로 성장이 없는 전통 오프라인 유통업의 PER이 12~13배인 것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디레이팅은 과도하다고 판단된다”며 “디레이팅이 충분히 이루어진 지금부터는 주가가 실적 상승분을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향후 중국 관련 투자 심리가 개선된다면 디레이팅도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호텔신라가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호텔신라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1조4,148억원, 영업이익은 23% 늘어난 855억원으로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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