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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강화 ‘삼량고등학교’ 특성화고로 지정·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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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19. 07. 1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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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 소재 삼량고등학교가 일반고에서 특성화고로 지정됐다.

인천시교육청은 특성화고 지정·운영위원회의 심의에 따라 삼량고등학교를 특성화고로 지정·고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성화고 지정·고시는 교육환경 변화에 따라 삼량고등학교에 대해 특성화고 전환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삼량고등학교의 전환 신청에 따라 이뤄졌다.

삼량고등학교는 교육부 제구조화(비중확대)사업에 선정돼 20억원의 지원금으로 학과를 개편하고, 인천시교육청 79억3000만원의 지원금으로 한식, 양식, 중식, 일식, 제과제빵 실습이 가능한 실습동을 구축해 미래 전문 기술인을 양성하게 된다.

또한 삼량고등학교에서 신규 교사 채용을 인천시교육청에 위탁·채용함으로써, 사립학교 교원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할 수 있어, 이번 일반고의 특성화고 전환은 그 의미가 매우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삼량고는 오는 2020년 조리과학과 4학급 80명을 전국 단위로 선발하게 되며, 남학생만 지원 가능하다.

또 최대 300명이 입실 가능한 기숙사가 완비돼 있어, 신입생 전원이 기숙사 입실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교육청은 삼량고등학교의 특성화고 지정에 따라 26교의 특성화고에서 27교의 특성화고를 운영하게 되며, 우수 기능 인재 양성 기반을 한층 더 공고히 하게 됐다.

김동호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삼량고등학교의 특성화고 지정에 따라 안정적이 교원 수급과 더불어 미래 전문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고의 위상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0년 신입생 선발과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최대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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