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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백령·대청 해역 ‘어린 꽃게’ 272만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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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19. 07. 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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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0. 보도자료(옹진군, 어린 꽃게 272만마리 방류) (2)
알을 부화시켜 약 30일간 키운 전갑폭 1cm 이상된 어린 꽃게/제공=옹진군
인천 옹진군은 꽃게 어획량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업인을 위해 백령·대청 및 연평 해역에 어린 꽃게 272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는 해당 지역 어촌계장 및 어업인들의 입회하에 백령·대청 해역에 130만 마리, 연평 해역에 142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어린 꽃게는 옹진수협에서 서해5도 인근 해역의 활암게(어미게)를 확보, 산란 유도 후 알을 부화시켜 약 30일간 키운 전갑폭 1cm 이상의 것으로, 서해수산연구소의 전염병 검사를 마친 우량 꽃게다.

군 관계자는 “어린 꽃게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서해5도 꽃게 금어기와 세목망 사용 금지 기간인 7월에 방류했다”며 “해당 지역 어업인분들도 방류 후 약 1개월의 기간 동안 꽃게 종자가 걸릴 우려가 있는 어망 사용을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은 꽃게의 서식·산란에 가장 적합한 환경으로 전국 꽃게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국내 제일의 꽃게 산지다.

꽃게는 특유의 담백함과 감칠맛으로 게장뿐만 아니라 탕과 찜요리로 즐겨 먹는다. 항산화 성분 함유로 노화방지에 탁월하고, 눈 건강은 물론 각종 신경 관련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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