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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이하 본부)는 올해 인천지역 상반기 화재를 분석한 결과 1분기(1~3월) 대비 2분기(4~6월) 대형화재 건수가 급격히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인천에서는 지난해 상반기(858건) 대비 총 830건의 화재가 나 인명피해 53명(사망5, 부상 48), 재산피해 149억여 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 현황을 보면 화재로 인한 사망이 5명, 부상 48명이 발생해 전년 대비 17.2%(12명)감소된 수치를 보였다. 재산피해 또한 전년대비 43%(110억원) 감소했다.
화재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 49%(408건) △전기적 요인 23%(187건) △기계적 요인 12%(100건)순이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26%(219건) △산업시설 17%(138건) △자동차 등 12%(97건) 순이다.
군·구별 화재건수를 비교해보면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한 지역은 서구로 173건을 기록했다. 이어 남동구 137건, 부평구 108건 순으로 나타났다.
대응 1단계 이상이 발령됐던 대형화재는 올 1분기에만 8건이 발생했으나 2분기에는 급격하게 줄어 1건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부는 대형화재 감소의 주된 이유로 화재안전특별조사 등 예방활동과 화재신고시 모든 소방력을 현장에 투입해 단시간에 화재를 진압하는 현장대응체계 구축이 효과를 나타냈기 때문으로 파악하고 있다.
본부 관계자는 “이번 통계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화재대응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